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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 보가드의 희생자 Victim
더크 보가드의 희생자 Victim
더크 보가드의 희생자 Victim
Director 바실 디어든(Basil Dearden)
영국 | 1961 | DCP | B&W | 100min
[ 06.07. ] 17:10
[ 06.10. ] 14:50
| 시놉시스 |
동성애 처벌법(Sodomy Law)이 엄존하던1960년대 영국, 명망 있는 변호사 멜빌은 연인 잭의 부음을 듣는다. 잭은 동성애자임을 폭로하겠다는 협박 편지에 시달린 끝에 자살한 것으로 드러난다. 사건을 추적하던 도중, 멜빌은 동성애 처벌법을 구실로 고통 받은 희생자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협박범을 잡기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1533년 헨리8세 때 처음 재정된 동성애 처벌법(Sodomy Law)은1970년대 들어 완전 폐지되기 전까지, 세계적인 문호 오스카 와일드 등 수많은 동성애자들을 억압하던 악법으로, <더크 보가드의‘희생자’>는 이 악법이 있던1961년에 만들어져 엄청난 사회적 반향과 논쟁을 이끌어 냈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또한<베니스의 죽음>(1971년)에서 미소년 타지오를 갈망하며 죽어가는 모습을 연기해 세계적인 스타가 된 더크 보가드의 젊은 시절 모습은 이 영화에서 놓쳐서는 안 될 묘미다.
| 감독 |
바실 디어든 (Basil Deard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