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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홍당무 Crush And Blush

Director 이경미 (LEE Kyoung-mi)

한국 | 2008 | 100min | 35mm | Color | 코미디, 드라마 |


Special Section: Again Queer Movie / 스페셜 섹션: 퀴어 아이


[ 06.11. ] 12:30

[ 06.15. ] 17:00



| 시놉시스 |

시도 때도 없이 얼굴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에 걸린 양미숙은 비호감에 툭하면 삽질을 일삼는 고등학교 러시아어 교사. ‘지지난해 회식자리에서도 내 옆에 앉았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내 옆에 앉은 걸 보면 서선생님은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라고 생각하던 그녀 앞에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사랑 받는 모든 여자의 적 이유리 선생이 나타났다. 같은 러시아어 교사인 이유리 선생. 그러나 러시아어가 인기 없단 이유로 양미숙은 중학교 영어 선생으로 발령 나고, 자신이 짝사랑하는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에도 미묘한 기운이 감지되는데... 열심히 해도 미움 받는 양미숙, 대충 해도 사랑 받는 이유리. 미숙은 자신이 영어교사로 발령 난 것도, 서선생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도 모두 그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급기야 질투와 원망에 사로잡힌 양미숙은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서선생의 딸 이자 싸가지 없는 전교 왕따 서종희와 모종의 비밀스런 동맹을 맺게 되는데…! 전공 아닌 과목 가르치기, 아프지도 않은 몸 챙기기, 내 것도 아닌 남자 사랑하기. 29년째 삽질 인생을 걸어온 비호감 양미숙. 이제 짝사랑하는 남자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본격적인 삽질이 시작된다!


| 감독 |

이경미 (LEE Kyoung-mi)

1973년12월 서울 출생으로1996년2월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를 졸업한 후, 2004년2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하였다. 〈기억〉(2001), 〈오디션〉(2003)등의 연출 경험을 통해 연출 역량을 키워왔다. <잘돼가? 무엇이든>은 전주국제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아시아나단편영화제 등에서 소개되어 호평을 얻었다. 박찬욱 감독의<친절한 금자씨](2005>의 스크립터로 참여했으며, <미쓰 홍당무>는 그의 첫장편 연출작으로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