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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프라이드 섹션
Asia Pride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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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PRIDE Section 아시아 프라이드 섹션 |

아시아 영화를 통해 우리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아시아 신인감독을 소개하는 섹션


아시아 퀴어영화는 정체성 고민과 커밍아웃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주로 담으며 어두운 현실을 관찰자적인 시선에서 보여주었던 과거와 달리 2010년대에 들어서부터 다루는 주제와 시각이 넓어졌습니다. 특히 결혼평등과 같은 제도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내용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현실 속 모습을 성소수자 스스로의 시각으로 보여주며 한층 밝아진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명성을 가진 소수 몇 명의 감독이 연출한 장편 중심의 작품 활동에서 신인 중심으로 단편 제작은 오히려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아시아 프라이드 섹션’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아시아 국가들의 작품 가운데 작품성과 완성도를 갖춘 영화를 선별함으로써 아시아에서 살아가는 성소수자의 삶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가능성 있는 신인감독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지켜볼 것입니다.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키노스케 하라 감독의 <세레나데>는 드랙퀸 댄서와 하룻밤 관계로 우연히 아이를 가지게 되어 홀로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여자의 삶을 흥겹게 따라갑니다.

전작 <드래프트 데이>로 서울프라이드영화제를 찾았던 김준표 감독의 행보도 주시해야 합니다. 그는 태국 징병제도 모순으로 비극을 겪게 되는 형제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그린 신작 <체커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으로 베를린, 홍콩국제영화제 등 수많은 국제영화제에 초청받고 있습니다.


서울프라이드영화제에서 진행하는 제작지원제도 ‘PRIDE Film Project’를 통해 제작된 영화 <소월길>은 세계 3대 단편 영화제로 손꼽히는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에서 초청이 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서울프라이드영화제의 제작지원을 받아 완성된 만큼 관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고괴담 : 두 번째 이야기>의 히로인이자 모델인 이영진이 연출한 <어떤 질투>는 게이 커플과 가깝게 지내는 이성애자 여성 세 사람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위트 있게 담아내었습니다. 또한 고등학생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그건 사랑이었네>, 올해 게이봉박두 4기 졸업작품 중에 선정된 <오픈>처럼 처음 연출을 한 신인감독의 작품 역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강상우 감독의 <클린 미>, 소준문 감독의 <애타는 마음>, 이현주 감독의 <바캉스>, 장영선 감독의 <아직 끝나지 않았다> 등 이미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들의 작품들이 대거 선보이며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영화 리스트

○ 체커게임에서 이기는 방법 How to win the Checker

○ 세레나데 Serenade

○ 클린미 Clean Me

○ 할말은 거기 없었네 Let Them Talk

○ 바캉스 Ordinary family

○ 그건 사랑이었네 We Can Call It Love

○ 아직 끝나지 않았다 A naked boy

○ 소월길 Sowol Road

○ 어떤 질투 Eternal Triangle

○ 오픈 Open

○ 애타는 마음 I’m Horny Now!

○ 소문의 벽 Noise of summer

○ 펭귄은 북극에 살지 않는다 Penguins at North Pole

○ 낮달 Drink in the middle of th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