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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라이드 섹션
World Pride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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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시아권 영화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국가의 시각을 보여주는 섹션 |


월드 프라이드 섹션에서는 전세계 주요 영화제에서 수상하거나 초청을 받아 작품성과 화제성을 두루 지니고 있는 작품을 엄선하여 상영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월드 프라이드 섹션에서 주목해야 할 첫 번째 작품은 단연 핀란드 퀴어영화 <톰 오브 핀란드>이다.

핀란드의 전설적인 아티스트 토우코 락소넨이 2차 세계대전에서 복무한 시절부터 예술가로 성공하기까지 그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토우코 락소넨은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게이 포르노그래픽 이미지 <톰 오브 핀란드>를 창조해낸 인물로 하위 문화로만 취급받던 게이 포르노를 당당히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이다.


베니스국제영화제 퀴어라이온상에 빛나는 아이슬란드 영화 <하트스톤> 역시 반드시 주목해야 할 작품으로 꼽을 수 있다. 영화는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는 단계에서 미묘하게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 드는 청소년 남자아이들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담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댄스영화제 화제작들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선댄스영화제 최고 화제작 중 하나인 <비치 래츠>뿐만 아니라, 전설적인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 손녀로 유명한 배우 라일리 코프 주연작 <러브송> 역시 선보일 예정이다.


1년에 단 한 번 서울프라이드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해 최고의 다큐멘터리 작품들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멕시코의 전설적인 여가수 차벨라 바르가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다큐멘터리 <차벨라>, 세계 최고의 다큐멘터리 영화제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모두 초청된 우간다 트랜스젠더 여성 이야기 영화 <더 펄 오브 아프리카>가 상영된다. 또한 탑승객 전원이 남성 동성애자인 초호화 게이크루즈의 화려한 모습과 씁쓸한 이면을 동시에 담아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 <드림보트> 등 타 영화제에서 결코 볼 수 없는 퀴어 다큐멘터리 수작이 즐비하다.


이 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의 어느 산지에서 10대 소년들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야만적인 할레 과정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충돌을 다룬 영화 <더 운드>는 아프리카 영화 특유의 야성을 보여준다. 종교, 인종,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사회적 지위 등이 모두 제 각각인 네 사람이 한 아파트에서 공동체를 이뤄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 몬트리올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더 콘스티튜션>, 90년대 ‘뉴웨이브 퀴어시네마’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그렉 아라키의 대표작이자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의 10대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 <미스테리어스 스킨>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영화 리스트

○ 톰 오브 핀란드 Tom of Finland

○ 드림보트 Dream Boat

○ 파스 Paths: Ein Weg

○ 하트스톤 Heartstone

○ 더 운드 The Wound

○ 더 펄 오브 아프리카 The Pearl of Africa

○ 비치 래츠 Beach Rats

○ 러브송 Love Song

○ 더 콘스티튜션 The Constitution

○ 차벨라 Chavela

○ 세븐틴 Seventeen

○ 미스터리어스 스킨 Mysterious Skin

○ 해피 Happy

○ 커밍 홈 Coming Home

○ 제미슨 피어스 Jamieson Pearce

○ 더 댐 The 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