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상 & 심사위원
Award & Juries
신인감독 작품상
상영작수 6편 상영 ㅣ시상내역 작품상ㅣ 상금 100만원 수여
레이 영 감독
레이 영 감독의 최근 장편 영화 <모두 다 잘될 거야>는 2024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세계 초연되었으며, 베스트 장편 영화에 대한 테디 상과 파노라마 관객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24 홍콩 국제 영화제의 개막 영화로 선정되었다.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 <아저씨 x 아저씨>는 2019 부산국제영화제와 2020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그의 두 번째 장편 영화 <프론트 커버>는 아시아 아메리칸 영화제의 폐막 영화로 상영되었다. 레이의 첫 번째 장편 영화 <컷 슬리브 보이즈>는 2005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에서 초연되었으며, 아우트페스트 퓨전 상에서 베스트 장편 영화 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에는 홍콩 예술 발전 위원회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영화 부문)' 상을 수상하였다.
크리스티안 벨로니 집행위원장
크리스 벨로니(1980)는 암스테르담 국제 퀴어 및 이주자 영화제를 2015년에 설립하였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데뷔 영화 <나는 게이이고 무슬림입니다>는 전 세계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2020년에는 카리브해 지역에서 아트비즘과 인권에 관한 다년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2021년에는 아제르바이잔과 서부 발칸 지역에서 LGBT 및 예술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최근에는 오슬로/퓨전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테디상(2020), 프리페스트 프리슈티나 국제 영화제(2022), 사이드 바이 사이드 상트페테르부르크 영화제(2021), WATCH DOCS 인권 영화제 바르샤바(2023)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2020년에는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암스테르담 사람'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2023년에는 암스테르담 휴먼스 오브 필름 영화제 이사회 회원이 되고, 무비스 댓 매터 지원 프로그램의 선정 위원회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문성경 프로그래머
2004년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램팀을 시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 KT&G 상상마당시네마, 전주프로젝트마켓, 인천다큐멘터리포트 등 영화제 및 다큐멘터리 산업 포럼에서 활동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중남미주재원을 역임했고, 부에노스아이레스한국영화제를 창설했다. 2019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재직 중이다. 『영화는 무엇이 될 것인가? 』(2021), 『차이밍량 - 행자 연작』(2024) 등의 단행본을 기획하고 편집했다.
퀴어영화 평론상
상영작수 6편 상영 ㅣ시상내역 평론상ㅣ 상금 100만원 수여
소니아 왕 교수
소니아 왕은 홍콩에 기반을 둔 다학제 예술가, 작가, 연구자이다. 현재 CUHK의 젠더 연구 프로그램에서 젠더 및 문화 관련 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여성 창작 영화 및 예술 작품의 홍보를 위해 홍콩에서 첫 번째이자 유일한 독립 영화제인 Reel Women Hong Kong을 설립하였다. 2018년에는 찬탈 왕, 베라 루이와 함께 여성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여성 영화제를 공동 설립하였다. ifva(홍콩)와 여성 물결 국제 영화제(대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위한 산업 토론 및 공개 포럼을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Eye Catcher Images(홍콩)에서 주최한 Eye Catcher Global 2023의 앰배서더로 임명되었다.
산야 스트루나 평론가
산야 스트루나는 슬로베니아의 다양한 영화제에서 영화제 코디네이터로 경력을 시작하였다. 미국에서 영화와 창작 글쓰기를 공부한 후, 영화 저널리즘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영국 기반의 웹사이트 'View of the Arts'의 편집장을 역임하였다. 산야는 슬로베니아 FIPRESCI 회원이며, 2020 부산 국제 영화제의 FIPRESCI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저명한 영화 잡지인 Ekran, 영화 및 텔레비전 매거진의 정기 기고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산야는 박사 과정 학생으로, 연구 주제는 한국 퀴어 영화에 집중하고 있다.
김도훈 편집장
작가/영화평론가. 영화잡지 <씨네21> 기자로 경력을 시작해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편집장을 거쳤다. 한겨레신문, 조선일보, 에스콰이어 등 다양한 매체에 문화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우리 이제 낭만을 이야기합시다>, <영화평도 통역이 되나요?>, <낯선 사람> 등의 책을 썼다.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투표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단편경쟁
상영작수 20편 상영 ㅣ시상내역 작품상 / 연기상 ㅣ상금 각 100만원 수여
Antonij KARADZOSKI 프로그래머
안토니는 건축 및 공학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나, 고국인 북마케도니아에서의 동성애 혐오를 피해 망명한 후, 인권 및 LGBTIQ+ 권리에 헌신하고 있다. 그는 아트비스트이자 아트비즘 트레이너로서, 예술 방법론을 활용하여 고정관념과 차별을 타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아트비즘 캠페인인 “모욕의 문화”는 성적 지향 및 성별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괴롭힘 및 사이버 괴롭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슬로베니아에서 성공적인 전시회를 개최한 후, 안토니는 암스테르담 국제 퀴어 및 이주자 영화제에서 자신의 작업을 발표할 초청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그의 영감을 주는 작업과 이야기로 IQMF 인권 상을 수상하였다. 그 이후로 그는 영화제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전 세계 여러 퀴어 영화제에서 퀴어 영화의 큐레이션 및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김예창 배우
숭실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영화와 인연을 맺었다. 다양한 단편 영화에 출연했고, 대표작으로는 <소라게>, <서점 이야기>가 있다. 2023년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인디스페이스와의 여름기획전 ‘썸머프라이드시네마’를 통해 첫 개인 기획전을 선보였다. 작품에 따라 잔잔하게 흡수되는 연기가 돋보이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이다.
이미랑 감독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영화와 문예창작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영화(MFA)를 공부했다. 단편영화 <베트남 처녀와 결혼하세요> <목욕> <춘정>이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미쟝센영화제 등 다수 영화제에서 상영 및 수상하였으며, 이창동 감독의 <시>, 장률 감독의 <춘몽> 스크립터로 일했다. 첫 장편영화 <딸에 대하여>가 28회 부산국제영화제 및 다수 영화제에서 상영, 올해 하반기 개봉하여 상영을 이어오고 있다.
제작지원 ‘프라이드 필름 프로젝트’
멘토링과 교육을 거쳐 최종 후보 4편을 선정,
영화제 기간 중 피칭 심사를 통해 선정 된 두 편의 당선작에 각 1,000만 원의 제작비 지원.
멘토
김용균 감독
1991년 16mm장편 <어머니 당신의 아들>의 촬영을 맡았다. 1994년에 단편 <그랜드 파더>를 연출해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2001년에는 첫 장편 상업영화인 <와니와 준하>를 연출하며 데뷔했다.
이 영화는 애니메이터 와니와 시나리오 작가 준하의 로맨스를 산뜻한 감성으로 그려내어 호평을 받았으며, 2002 하와이 영화제 2003 마르델 플라타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이후 <분홍신>, <불꽃처럼 나비처럼>, <더 웹툰: 예고살인> 등을 연출하였고 2024년 2월에 5번째 장편영화 <소풍>을 개봉하였다.
신창길 프로듀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영화 <해피엔드> 제작팀장을 시작으로 청년필름에서 제작한 <질투는 나의 힘>, <분홍신>,<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의뢰인>, <출장수사> 등의 작품에서 제작 및 프로듀서 역임.
심사위원
강유가람 감독
여성국극을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왕자가 된 소녀들>의 배급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한국 사회의 가족주의와 부동산 문제를 다룬 <모래>(2011)로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최우수한국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했다. 기지촌에서 살아온 여성들의 삶과 공간의 변화를 다룬 <이태원>(2016)을 연출했으며, 페미니스트들의 삶과 고민을 다룬 <우리는 매일매일>(2019)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작품상,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근작으로 장편 극영화 <럭키, 아파트>(2024) 가 있다. 여성의 역사와 공간의 변화를 기록하는 데 관심이 많다.
나일선 대표
2016년 영화제 기술상영 기업 포스트핀 회사를 설립했다. 국내 영화제의 영화상영 시스템을 관리 운영해오고있다.
또한 영화 색보정, 후반작업, 자막제작 및 국내 영화제에서 영화 후반작업제작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독립단편영화 배급 및 유통과 국내 영화제 및 상영회 기획, 컨설팅등을 진행하고있다.
제정주 프로듀서
제작사 아토 <딸에 대하여> 제작,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