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의 소개로 만난 광고사진 작가와 관계를 가진 질은 그가 에이즈 환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지나에게 복수를 부탁한다. 역시 에이즈에 걸린 지나는 동반자살식의 복수를 결심하고 광고사진 작가인 박무중을 첫 대상으로 삼는다. 지나는 박무중의 술잔에 최음제를 넣어 박무중과 관계를 갖고, 그로 인해 에이즈에 걸린 박무중은 그때부터 에이즈에 관한 자료를 모으기 시작하나 죽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온다.
11/05(토) 15:30 1관 | ||
이만 LEE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