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편
-
한국단편경쟁
- BUBBLE BUDDY
- 걱정도 팔자┃Don’t worry
- 겨울 매미┃Winter cicada
- 꿈의 정원┃Dream Garden
- 낯낯┃Face to Face
- 마음의 제국┃Broken Traces
- 매듭┃Pure Land
- 사랑의 여름┃Summer of Love
-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Light It Up at 2 AM
- 송곳니┃Canine
- 어제의 바람┃Wind bell
- 엘레나┃Elena
- 여름이었다┃Summered, Some Odd
- 영훈┃YOUNGHOON
- 우리┃Poetry for the Dead
- 크리스마스엔 사랑하는 사람과┃Christmas with lover
- 피크닉┃PICNIC
- 할리보다 좋은┃Better Than Harley Davidson
- 흐드러져, 칸나┃CANNA!
-
한국단편비경쟁
- Butch Up !
- The Swing
- 가을이 여름에게┃From Fall, To Summer
- 경계선┃Borderline
- 국화의 틈┃The Very Rose
- 귀귀퀴퀴┃Queering the queer
- 나의 여자친구 이야기┃The Glitch
- 또바기┃DDOBAGI ; Always and Forever
- 명: 우린 같지만 달라┃Diversity
- 사랑에 머리카락 쯤이야!┃Hair That You Love!
- 소금과 호수┃Chuz Me!
- 우는 가시┃Crying Thorns
- 원수는 우리집 거실에서 만난다┃The Sex Across My Door
- 지루박┃Jitterbug
- 트랜짓┃Transit
- 한국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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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프라이드 섹션
- 한국장편 / 한국단편경쟁 / 비경쟁부문
Korea Pride Section - Korean Feature / Shorts Competition / Non Competition
코리아 프라이드 섹션은 한국 퀴어영화의 개성과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어 많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 섹션이다.
또한 한국 퀴어영화 산업 발전에 힘을 싣고자 신인 감독과 배우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 코리아 프라이드 섹션에서는 완성도 높은 한국 퀴어 장편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서아현 감독의 <퀴어 마이 프렌즈>는 성소수자 주인공과 함께 교회를 다니는 동료의 시선에서 풀어나가는 다큐멘터리다. 성소수자를 다룬 다큐멘터리의 대부분이 당사자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에 반해, 동료의 시선에서 바라본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 특이하다. 또 다른 관점에서 성소수자의 모습을 넓게 비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품이다.
올해 단편 경쟁 부문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후보에 오른 뛰어난 작품 다수를 만날 수 있다. 장편 <거인>으로 청룡영화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휩쓸었던 김태용 감독의 신작 <걱정도 팔자>는 단연 주목할 만한 단편이다. 현장실습 중 사망한 학생과 특성화고 기간제 교사의 이야기를 통해 어두운 사회의 부조리를 꼬집는 정수진 감독의 <겨울 매미>도 돋보이는 작품이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의 제작지원작인 <아이스>로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관객심사단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이성욱 감독은 올해 <사랑의 여름>이라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단편으로 영화제를 다시 찾았다.
코리아 프라이드 섹션은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제작된 퀴어영화를 집중적으로 발굴 및 소개하는 섹션이다. 한국 퀴어영화의 개성과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어 많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섹션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 퀴어영화 산업 발전에 힘을 싣고자 신인 감독과 배우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프로그래머 추천작으로는 과거로의 여행을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낸 정진원 감독의 <영훈>, 종족과 성별, 세대를 뛰어 넘는 사랑을 그린 정민지 감독의 <엘레나>, 크리스마스에 단둘이 남겨진 두 남자의 묘한 줄다리기를 포착한 최진혁 감독의 <크리스마스엔 사랑하는 사람과>, 레즈비언 부부와 아버지의 예상치 못한 소풍이 펼쳐지는 강승희 감독의 <피크닉>,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바이크를 타는 눈부신 청춘의 모습이 담긴 유승연 감독의 <할리보다 좋은>이 있다. 조예슬 감독의 <소금과 호수>도 두 소녀의 사랑과 불안한 성장기를 뛰어난 영상미와 섬세한 스토리로 풀어나가는 추천작이다.
이처럼 올해 코리아 프라이드 섹션은 한국 퀴어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작품들로 꽉 채워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