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영은 콜롬비아대학교 영화학과에서 제작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0년 이후 홍콩의 HKLGFF 영화제의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장편영화로는 2024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퀴어 작품상 ‘테디상'을 수상한 <모두 다 잘될 거야>(2024)와 <아저씨 x 아저씨>(2019), <프론트 커버>(2015), <컷 슬리브 보이스>(2006) 등이 있다.
2024 | <모두 다 잘될 거야> (원제: All shall Be Well)
2019 | <아저씨 x 아저씨>(원제: Twilight's Kiss)
2015 | Front Cover
2015 | Paper Wrap Fire
2012 | Entwine
2011 | Derek & Lucas
2009 | Doggy... Doggy
2006 | Cut Sleeve Boys
1998 | Yellow Fever
컷 슬리브 보이스 Cut Sleeve Boys
11/10(Sun) 13:10 CGV1
UK, Hong Kong | 2006 | 86min | Color | Drama | English | KE | 12 | G | KP
재치 있는 대사, 지하 드래그 클럽, 공중화장실에서의 성관계, 그리고 전원 남성으로 구성된 미스 태평양 미인 대회까지, 이 영화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자아 발견의 여정을 제공하며 궁극적으로 영국 중국인 게이 경험을 변화시킨다.
프론트 커버 Front Cover
11/10(Sun) 15:20 CGV1
USA | 2015 | 87min | Color | Drama | English | KE | 12 | G | KP
자신의 민족적 배경을 경멸하는 게이 중국계 미국인 패션 스타일리스트가 베이징 출신의 애국심 강한 배우를 스타일링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어려운 시작을 겪은 후, 두 사람은 우정을 쌓아가며 각자의 신념과 정체성을 탐구하게 된다.
아저씨 x 아저씨 Twilight's Kiss
11/10(Sun) 17:35 CGV1
Hong Kong | 2019 | 92min | Color | Drama | Cantonese | KE | 15 | G
은밀한 삶을 살아온 두 기혼 남자의 이야기다. 70세 택시기사 팍은 65세의 은퇴한 싱글 아버지 호이를 공원에서 만나게 된다. 오랜 사회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만든 가족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짧은 만남에서 억눌러왔던 감정이 터져 나오게 된다. 서로의 개인사를 나누며, 함께할 미래를 고민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CGV ART 3관
11월 10일(일) [GV] 15:00 <모두 다 잘될 거야>
CGV 씨네라이브러리관
11월 10일(일) [마스터클래스] 15:30 “레이 영 감독 연출론”